인기 음악 그룹 엑소의 컴백을 기대했던 팬들은 '킬링 보이스' 녹화가 하루 전에 갑작스럽게 취소되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정규 7집 '엑시스트' 발매가 임박한 가운데, 전 세계 팬들은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의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며 불확실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엑소 준비하던 중 발생한 혼란
엑소의 매니지먼트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엑소가 곧 발매할 앨범의 필수 요소인 '킬링 보이스' 녹화를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킬링보이스'는 아티스트가 자신의 히트곡을 라이브 형식으로 선보일 수 있는 웹 기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컴백을 앞둔 가수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비하인드 스토리
'킬링보이스'의 갑작스러운 취소 이유는 처음에는 컴백을 앞두고 막판 조정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A씨로 지목된 엑소 멤버가 예정된 녹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번 폭로로 팀 내부의 불협화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취소에서 'A씨'의 역할
'A씨’는 소속사와 전속계약에 대한 이견으로 협의 중이던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록에 'A씨'가 없다는 것은 다른 멤버들과의 계약 협상이 진행 중일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사태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엑소 컴백에 미치는 영향
엑소의 컴백 일정에 갑작스러운 차질이 생긴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번 사건이 엑소에 미칠 영향은 아직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은 엑소의 새 앨범, 특히 30일 오후 6시 공개 예정인 신곡 '으르렁'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선 공개를 손꼽아 기다렸던 상황입니다.
과거의 갈등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
앞서 첸백시는 전속계약과 관련하여 SM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겪은 바 있습니다. 지난 3일 일부 협의 및 수정이 이뤄졌지만, 나머지 멤버들과의 계약 협상 이슈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엑소 새 앨범 ‘엑지스트’ 발매 예정
예기치 못한 중단에도 불구하고 엑소는 내달 10일 각종 음악 플랫폼에서 정규 7집 ‘엑지스트’ 발매를 앞두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은 이번 앨범 발매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며, 이번 사태로 인해 사랑받는 그룹의 컴백이 더 이상 늦어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아무리 계획된 컴백이라도 예기치 못한 장애물에 부딪힐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줍니다. 그룹 내부의 상황 전개와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켜볼 것입니다. 엑소의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높으며, 팬들은 이 혼란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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