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1억뷰 돌파, 미스터트롯의 여운 여전

기부천사 임영웅 1억뷰 톨파

‘기부 천사'로 불리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어느 60대 부부 이야기' 공식 영상이 1억 뷰를 돌파하며 화려한 커리어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미스터트롯' 임영웅

2020년 2월 방영된 TV CHOSUN '미스터트롯'에서 3라운드 자선 팀 미션에서 보여준 가슴 뭉클한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습니다. 뽕다방 팀의 에이스로 나선 임영웅은 故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열창하며 장내를 박수와 눈물로 물들였다.

 

치솟는 점수, 영원한 감동

첫 소절부터 객석에서는 찬사가 터져 나왔습니다. 임영웅의 차분하면서도 깊은 감성에 감동한 마스터즈와 관객들은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임영웅은 인상적인 연기로 93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에이스 대회 최고 득점자로 등극했습니다.

 

'미스터트롯' 무대에 기록된 잊지 못할 이 순간은 첫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사랑과 찬사를 받고 있는 레전드 우승자로서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여러 플랫폼을 넘나드는 바이럴 센세이션

임영웅 유튜브 채널, TV CHOSUN 유튜브 채널, '미스터트롯' 콘서트 무대 영상, 창원 콘서트 무대 영상, '미스트롯' 공식 영상, 트로트 에이드 베스트 영상 등 이번 공연과 관련된 공식 유튜브 영상은 총 1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이번 성과로 팬들 사이에서 그의 남다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진정한 기부천사, 임영웅

 

또한 임영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2억원을 기부하며 날개는 없지만 기부천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같은 달 17일 임영웅은 팬클럽 '영웅시대', 소속사 피쉬뮤직과 함께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기부된 성금은 구호물품 지원, 주거 지원 등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어서 ‘기부천사'로서의 임영웅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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